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더 브라위너 (문단 편집) == 여담 == * 양발잡이가 된 배경이 특이한데, 어릴 때 축구를 하다가 동네 유리창을 다 깨부수는 바람에 동네 사람들이 약발로만 공을 차라고 해서 그렇게 양발잡이가 되었다고 한다. * 취미로 [[제빵사|제빵]]을 한다. 맨시티 이적 후부터 [[BBC]]의 홈베이킹 경연 프로그램인 The Great British Bake Off를 한 화도 빼놓지 않고 볼 정도로 즐겨보는데, 집에서 직접 본인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경기장에 가지고 와서 팀 동료 선수들이나 맨시티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먹여주고 맛을 평가받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여러 가지 재료를 조합해서 완벽한 맛을 만드는 것이 완벽한 패스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city-summer-signing-kevin-6614207|관련 기사]] * [[봉준호]] 감독이 그의 팬이다.[* 봉준호는 의외로 굉장한 해외축구 팬이다. 인터뷰시 축구에 비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레딧]]에서 진행한 AMA(Q&A)에서는 [[https://www.reddit.com/r/movies/comments/drqrii/im_bong_joon_ho_director_of_parasite_ama/f6krqiq/?context=10000|최후에 만찬에 초대하고 싶은 5명 중 한명]]으로 더 브라위너를 뽑았다. 나머지 4명은 [[알프레드 히치콕]], [[마틴 스콜세지]], [[김연아]], [[지미 페이지]]를 언급했다. * 오른발잡이이지만 [[왼손잡이]]다. * 더 브라위너의 에이전트 회사 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맨시티 입단 전에 시티 측에서 미리 2016-17 시즌에 [[펩 과르디올라|펩]]이 부임한다고 더 브라위너 측에 이야기를 해서 이적을 성사시킨 일화가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이적에 대해 더 브라위너 본인도 반반이었을 때 이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이 시즌 후반기에 펩의 행선지에 대해 수많은 클럽들이 찌라시와 추측성 보도로 언급된 것을 보면[* 물론 사이먼 멀럭이나 마틴 사무엘, 맷 로같은 공신력 좋은 기자들은 계속 시티행을 보도했다.] 그 이전에 미리 펩과 계약을 해낸 시티 보드진들에겐 참 재미있는 일이었을 듯. * 어머니가 [[부룬디]]에서 태어난 [[영국인]]이다. 그러나 자신은 뼛속까지 [[벨기에인]]이라고 한다. * 3개 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벨기에]] 출신답게 [[https://www.youtube.com/watch?v=95zjwHoJfSY|네덜란드어]], [[https://www.youtube.com/watch?v=rtcu5N1Y8_k|프랑스어]], [[https://www.youtube.com/watch?v=k6mjyQ6GYiQ|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하다. 물론 다년 간의 [[프리미어 리그]] 생활 덕분에 [[https://www.youtube.com/watch?v=F-RvaauIOqA|영어]]도 유창하다. * 우리나라에서는 [[손흥민]]과의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것이 두 명 다 독일에서 뛸 때 상대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청한 것.[* 이 경기는 손흥민의 해트트릭 vs [[바스 도스트]]의 포트트릭 경기로 유명하다.] 이때를 기점으로 비슷한 시기에 프리미어 리그로 넘어와 현재까지도 손흥민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전이나 경기 후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거나, 웃으며 대화를 하는 등 친분을 보이고 있다. * 백인 중에서도 피부가 매우 창백한 편이라 경기를 열심히 뛰는 날엔 얼굴이 엄청나게 빨개진다. 그러다보니 더브라위너의 얼굴이 시뻘개지면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하고 경기를 씹어먹는다는 드립이 있다.[* 그런데 빨게지면 진짜 잘한다] 일명 볼빨간김덕배 모드. * [[VfL 볼프스부르크]] 시절에는 국내에서 "케빈 데 브루잉"으로 불렸었다. * 맨시티 선수였던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외모가 비슷하다.[*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서식스 공작 헨리 왕자]] 외모와도 비슷하다.] 때문에 장난으로 형제라고도 불리며, 경기 도중 금발 머리에 외형도 비스무리한 선수가 두 명 있어 가끔 많이 헷갈리기도 한다. 그럴 땐 붉어지는 피부색으로 구별해야 한다. 더 브라위너 본인도 해당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신의 동생이 아니다, 못생긴 동생이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인스타가 진첸코를 빠르게 성장한 메이슨(더 브라위너의 아들)이라고 하자, 메이슨이 더 예쁘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있다. *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대표 주연 배우인 [[맥컬리 컬킨]]의 [[케빈 맥칼리스터|어린 시절]]과도 꽤나 닮았다. 마침 당시 그가 맡았던 역할의 이름도 [[케빈 맥칼리스터|케빈]]이다. *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감독이 아닌 현역 선수로서는 꽤 이례적이게도 경기 뒤에 상대팀의 전술이 실패했다고 지적한 적도 있고,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 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9-20 시즌에 [[아스날 FC]] 원정을 가서 '''2골 1어시'''를 기록하며 손수 박살내놓고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football_news&document_srl=2499791480&search_keyword=%EB%8D%B0%EB%B8%8C%EB%9D%BC%EC%9D%B4%EB%84%88&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아스날은 공격수가 수비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물론 아스날 팬들은 이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지만. * 평소 성격은 온순하고 조용하지만, 축구 경기를 하거나 볼 때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한다. * [[풋볼 매니저]]에서 2016-17 시즌 센세이션한 활약을 인정 받아 맨체스터 시티 선수 중 최고포텐 186포텐을 자랑하며 185포텐인 아자르, 포그바보다 높은 포텐셜을 배정 받았다. FM 19~22에서는 188, 23에서는 189, 24에서는 2015년 포그바가 받았던 190으로 더 높아졌다. 예전 작 아자르, 포그바보다 어빌이 훨씬 낮았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 크리스마스를 맞아 [[https://mobile.twitter.com/DeBruyneKev/status/1209806736623915008|이런]] 광기어린 짓을 했다. * 맨시티 마지막 시즌을 맞은 동료 [[다비드 실바]]를 위해 2019-20 시즌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약속했다. * 2016년부터 본인의 이름을 딴 컵대회를 운영 중이다. 컵대회명은 KDB컵으로 U-15 유스 선수들이 참가한다.[[https://m.fmkorea.com/best/1851193153|#]] * [[FIFA 21]] 29세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91을 받았다. * 2020-21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로 오게 된 [[네이선 아케]]의 첫 맨체스터 생활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아케가 밝히기를 더 브라위너가 네덜란드어를 사용할 줄 알아 더 편하다고. 팀 훈련 영상을 보면 장난을 치며 서로를 어깨로 미는 등 친한 모습을 보인다. * 주변 사람들이 밝히기를 아주 부끄러움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어려워했지만 아주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아내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 코칭 라이센스 취득 코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은퇴 후 감독이 되어 과르디올라로부터 배운 지식들을 벨기에에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https://google.com/am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141141|#]] * 프리스타일을 잘한다.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이고 프리스타일 챔피언 말로는 네이마르보다 잘한다고. [[https://youtu.be/H0yNeBuDaO8|링크]] * 클럽에서 등번호 17번을 안 바꾸는 이유는 팬들 때문이라고 한다.[* "17번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2015년 시티에 처음 왔을 때 공석인 번호를 선택했을 뿐이다. 번호를 바꾸는 것은 팬들에게 골칫거리를 안겨 줄 것이다. 새 번호로 바뀐 나의 셔츠를 다시 사게 만들 것이다.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 2022년 5월 31일 2년간의 훈련과 시험을 패스하고 UEFA-A등급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프로 축구 클럽의 정식 감독에 선임되기 위해서는 Pro등급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 A등급은 프로 클럽의 코치까지만 가능하지만, 예외적으로 감독 부재시 감독 대행이 가능하다.] * 경쟁팀 [[리버풀 FC]]의 [[버질 반 다이크]]와 의외의 친분이 있다. 같이 스페인까지 가서 클럽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있다고 한다.[* 리버풀시와 맨체스터시는 인접해있는 도시인지라 양쪽 도시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재학하는 일은 상당히 흔하다고 한다. [[라힘 스털링]]이 리버풀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을때도 이사를 가지 않고 리버풀시의 집에서 계속 거주했던 것도 이런 이유 때문.] * 2022년 10월 5일에 맨시티 홈구장에서 직관을 온 [[선미]]를 만나 사진을 찍었다.[[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37208|#]] *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쇼생크 탈출]]을 꼽았다. * 여러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골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8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한 득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에티하드 스타디움]] 장내 아나운서 알렉스 커클리(Alex Kirkley)는 일부 선수의 경우 득점할 때 그냥 이름콜을 하는 대신 응원가 도입부를 부르기도 하는데, 더브라위너도 그런 케이스. 아래 나오는 [[Seven Nation Army]]의 리듬에 맞춰 '''OHHHH Kevin De Bruyne!'''로 콜을 하고 관중들이 이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 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오언]]이 그의 우상이었다. 어린 시절에 마이클 오언과 함께 뛰어보고 싶단 소망이 담긴 인터뷰를 했으며, 오언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18살에 아르헨티나전에 베컴의 패스를 받고 엄청난 스피드로 주파하여 넣은 골은 항상 자신의 머리 속에 떠올려진다고 한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조별리그 탈락했을때 더 브라위너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그런데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내가 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아마도 내 명성 때문인지도 모르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어느 탐욕스러운 주장]] 과는 다르게 '''"캐나다 전에서도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가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단지 좋았던 점은 어떻게서든 이길 방법을 찾았던게 전부다."''' 라며 겸손한 태도로 인터뷰를 했다. [[https://youtu.be/1bgOT7Z_uZ0?feature=shared|#]][* 이날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는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